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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성 마이크로니들 藥 지침' 맞춰…신신제약, 관절염약 개발 돌입

식약처 제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속 상용화 가능…골관절염 외 근육통 등 신규 치료제로

선호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10/17 [09:54]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藥 지침' 맞춰…신신제약, 관절염약 개발 돌입

식약처 제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속 상용화 가능…골관절염 외 근육통 등 신규 치료제로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10/17 [09:54]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은 신규 마이크로니들(미세침) 관절염치료제 개발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가이드라인(지침)'에 맞춰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인데, 기존 마이크로니들 약품 개발 과정을 통해 제품(파일럿 제품) 생산을 위한 공정 세팅 및 자체 평가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신속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골관절염 외에 근육통 등 다양한 관절염 질환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 제형 활용 시 각질층을 바로 투과할 수 있어 지체 시간(lag time)을 최소화, 기존 치료제보다 관절염에 따른 통증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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