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내 바이오 CDO 플랫폼 2종' 공개…세포주 개발·항체 항암 연관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스턴 BPI 통해 위탁개발 신규 플랫폼 소개…'에스-에이퓨초·에스-옵티차지' 관심

선호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9/25 [08:52]

'국내 바이오 CDO 플랫폼 2종' 공개…세포주 개발·항체 항암 연관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스턴 BPI 통해 위탁개발 신규 플랫폼 소개…'에스-에이퓨초·에스-옵티차지' 관심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9/25 [08:52]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국제 바이오 행사를 통해 위탁개발(CDO) 신규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포주 개발 및 항체 항암과 연관된 플랫폼이 이 행사를 통해 소개됐다. 

 

이 행사는 미국 보스턴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BPI)' 컨퍼런스로, '에스-에이퓨초(S-AfuCHOTM)'와 '에스-옵티차지(S-OptiChargeTM)' 플랫폼은 항체의 항암 효과 증대와 함께 고품질의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등 관심을 받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에스-에이퓨초는 '어푸코실화(Afucosylated)' 세포주 플랫폼인데, 어푸코실화는 '푸코스'라는 당이 제거,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을 강화시킨 항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에스-옵티차지는 단백질의 전하 변이를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래 참조>

       자료 : 삼성바이오로직스

단백질 제조 공정 중 생길 수 있는 전하 변이는 바이오약품의 효능과 안정성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