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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키트루다 피하용' 국내 2상 승인…림프종 대상 'HA' 분해효소와

면역항암제 새 제형 신약후보물질 'MK-3475A' 서울대병원 임상
알테오젠 '주사제 SC 전환 기술' 적용, 약동학·효능·안전성 평가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7/11 [06:29]

MSD '키트루다 피하용' 국내 2상 승인…림프종 대상 'HA' 분해효소와

면역항암제 새 제형 신약후보물질 'MK-3475A' 서울대병원 임상
알테오젠 '주사제 SC 전환 기술' 적용, 약동학·효능·안전성 평가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7/11 [06:29]

글로벌 제약사 MSD가 세계 대표적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새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한 국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MSD가 의뢰한 펨브롤리주맙 성분 키트루다SC의 신약후보물질 'MK-3475A' 2상(국외 개발)을 지난 10일 승인했다.  

 

이 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또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을 앓고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HA) 분해효소와 함께 조성된 피하용 펨브롤리주맙(MK-3475A)의 약동학, 효능 및 안전성이 평가될 예정이다. 

        자료 : 식약처

2상은 서울대병원이 맡는다.

 

키트루다SC는 국내 바이오벤처 알테오젠의 정맥주사(IV)에서 SC로 전환되는 기술이 적용됐다.

 

MSD는 오래 전 알테오젠과 손을 잡고 키트루다의 피하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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