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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붙이는 벌레물림 일반약 '이치레스큐' 시판…31개월 이상 사용

한독,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디자인…항히스타민과 멘톨 성분, "아이 눈높이 맞춰 편의성 등 고려"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5/28 [09:34]

아동용 붙이는 벌레물림 일반약 '이치레스큐' 시판…31개월 이상 사용

한독,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디자인…항히스타민과 멘톨 성분, "아이 눈높이 맞춰 편의성 등 고려"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5/28 [09:34]

한독(대표 김영진·백진기)은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이치레스큐 플라스타'를 시판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약 '이치레스큐'는 생후 31개월 이상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가 (이치레스큐)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됐다.

 

이치레스큐는 가려움의 '이치(Itchy)'와 구조한다는 뜻의 '레스큐(Rescue)'의 합성어로, 지름 2.8cm의 원형 패치로 모기를 비롯해 벌레에 물려 가려운 피부에 붙이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1회 1매씩 여러 차례 환부에 직접 붙일 수 있는데, 항히스타민과 멘톨 성분이 있어 가려움증 완화와 함께 청량감을 준다. 

이 회사 일반약 부문 김미연 상무는 "이치레스큐는 아동들에게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아이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개발했다"며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아기상어를 디자인에 활용함으로써 ‘케토톱’과 같이 플라스타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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