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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연질캡슐 기술', JW중외 진통제에…리뉴얼 후 공급량↑

'뉴네오솔' 특허 공법, '페인엔젤' 시리즈에 적용…4개월 평균 공급량 최대 40% 증가 "효능·편의성 개선"

선호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7/15 [09:24]

알피바이오 '연질캡슐 기술', JW중외 진통제에…리뉴얼 후 공급량↑

'뉴네오솔' 특허 공법, '페인엔젤' 시리즈에 적용…4개월 평균 공급량 최대 40% 증가 "효능·편의성 개선"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7/15 [09:24]

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박재경)는 '뉴네오솔 연질캡슐' 특허 기술을 적용한 JW중외제약의 진통제가 리뉴얼 시판된 후 제품 공급량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의 주요 파트너사 JW중외제약은 작년 말부터 진통제 시리즈에 뉴네오솔 특허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 리뉴얼 제품엔 페인엔젤 프로 연질캡슐(덱시부프로펜 성분), 페인엔젤 센 연질캡슐(나프록센 성분), 브레핀S 연질캡슐(이부프로펜 성분)이 포함됐다. 

 

뉴네오솔 특허 공법이 적용된 JW중외제약의 이 진통제는 리뉴얼 전후 4개월 평균 공급량이 최대 40% 늘었으며, 제품별 공급 성장률이 브레핀S가 40%, 페인엔젤 프로가 35%, 페인엔젤 이부가 25%, 페인엔젤 센이 37% 증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특히 저용해도의 난용성 약물(진통제 등) 전달과 효능을 높여 이 약물의 문제를 해결하고, 물이나 체액처럼 일반적 용매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약물은 기존 약물의 10%와 개발 중인 새로운 약물의 40%에 해당된다. 

 

이는 캡슐 크기 감소와 용출 속도 향상이 품질력으로 이어지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것.

 

회사 측은 "뉴네오솔 기술 도입은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중요한 도약을 가리키는데, 효능과 편의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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