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투자 유치' 퓨쳐켐, 방사성 항암제 임상 자금 조달…1·2상 개발에8개 운용사 참여 주당 2만2436원 산정…동위원소 'Ac-225' 전립선암 외 위·췌장암 등에 적용방사성약품 전문 국내사 퓨쳐켐(대표 지대윤)은 13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임상에 활용되기 위한 것으로, 130억원 중 65억은 상환 의무가 없는 3자 배정 우선주(CPS) 유상증자, 나머지 65억원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자금 조달엔 8개 운용사가 참여, 신주 발행가는 증권 발행 및 공시 규정에 따라 주당 2만2,436원으로 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방사성 항암제 후보물질 ‘FC705’의 미국 2상 비용과 함께 방사성 동위원소 'Ac-225'의 전립선암 치료제 ‘225Ac 액도타다이펩’ 1상을 위한 연구에 투자케 된다. Ac-225는 전립선암 외에 위암, 췌장암 등에 적용, 개발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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