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허가 '알러지 일반약' 시판, 위탁제조도…2세 미만 '선별 복용'동성제약 2세대 항히스타민제 '로다인정', 비염치료제로 두드러기 증상도 완화…로라티딘 성분, 태극제약이 수탁2000년에 허가된 '알러지비염 일반약'이 시판됐다.
이 약은 위탁제조 품목으로써 신제품으로 홍보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일반약으로 신제품 알러지성 비염약 '로다인정'을 시판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로다인은 항히스타민제 로라타딘을 주성분으로 알러지비염의 증상인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등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졸음 부작용을 줄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이 약은 첫 복용 후 24시간 효과가 계속되는데, 0.7mm의 크기 정제로 연질캡슐보다 식도에 달라붙지 않고 목넘김이 수월, 복용이 간편하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가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으며, 2세 미만에게는 복용 지시서를 참고, 체중에 따라 섭취(증감)하면 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이 약의 수탁사는 태극제약이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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