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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사업개발책임자로 김문정 전무 영입…차바이오텍 美자회사 참모

세포분자 생물학 전공, 최근까지 미국 마티카바이오텍 근무…유전자 신약 개발 전략 수립 등 기대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7/02 [11:53]

아이진, 사업개발책임자로 김문정 전무 영입…차바이오텍 美자회사 참모

세포분자 생물학 전공, 최근까지 미국 마티카바이오텍 근무…유전자 신약 개발 전략 수립 등 기대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7/02 [11:53]

백신 등 개발 국내 바이오벤처 아이진(대표 최석근)은 사업개발책임자로 김문정 전무<사진>를 지난 1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무는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텍에서 최근까지 중장기 기업 경영 전략 등을 수립하는 최고 참모 역할을 맡았다.

 

포항대 대학원에서 세포분자 생물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 연구원을 거쳐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에서 사업개발 상무로 일했다.

 

아이진은 최 대표가 지난 2월 취임한 이후 단기적 수익 창출 사업을 준비 중이며 유전자치료제 등 중장기적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도입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재편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전무는 아이진의 유전자치료제(신약) 개발 전략 수립과 함께 수익 창출 사업의 영업 및 마케팅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이 기대된다.

 

김 전무는 현재 생명과학 전문가들의 모임인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커뮤니티 '혁신신약살롱'에서 바이오클러스터 '판교 운영자'로도 활동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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