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22대 병원장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사진>가 교육부로부터 임명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임기는 23일부터 2027년 9월22일까지 3년. 

전북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인 양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대외적으론 한국정신신체의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전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 신임 병원장은 "도민들에게서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 병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