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9일부터 아세틸엘카르니틴 '급여 중지'…니세틸산 등 39품목

복지부, 임상 재평가 결과 유용성 입증 못한 해당 성분 의약품들에 곧바로 조치…식약처 적응증 삭제 및 회수·폐기 이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08 [14:15]

9일부터 아세틸엘카르니틴 '급여 중지'…니세틸산 등 39품목

복지부, 임상 재평가 결과 유용성 입증 못한 해당 성분 의약품들에 곧바로 조치…식약처 적응증 삭제 및 회수·폐기 이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08 [14:15]

보건복지부는 뇌기능개선제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 의약품들에 대해 급여 중지한다고 8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9일부터 니세틸산 등 39개 품목(35개사)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일 임상 재평가 결과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한 이 성분의 약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폐기 등을 명령했고, 복지부도 이처럼 곧바로 조치했다.

 

이 제제가 급여 중지됨으로써 대체약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처방 1순위로 꼽히고 있지만, 재평가를 받았던 콜린알포도 적응증이 축소됐다.

 

재평가(임상 재평가) 대상이었던 아세틸엘카르니틴에 대해 식약처가 지난달 5일 ‘뇌혈관 질환에 따른 2차적 퇴행성 질환’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지 못해 처방·조제 중지와 함께 대체약 사용을 권고한 바 있다.

 

'1차적 퇴행성 질환' 효능은 3년 전 삭제됐었다.

 

이 제제는 지난 5일 이의신청 기한이 마감된 후 절차대로 식약처와 복지부가 각각 적응증 삭제(폐기 포함)와 급여 중지를 잇따라 지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