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47개 성분 정보가 새롭게 제공됐다.
해열진통소염제 세레콕시브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항전간제 가바펜틴과 발프로산, 프레가발린 등이, 소화성궤양용제 에스오메프라졸과 라베프라졸, 록사티딘 등이 신규 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 부작용 정보 제공이 전면 확대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가 다시 유사한 약을 처방받는 것을 막고자 의료진에게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는 성분을 기존 66개에서 113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토르바스타틴, 클로피도그렐 등 동맥경화제, 가도테리돌과 이오파미돌의 X선 조영제, 이반드론산과 졸레드론산의 골다공증치료제 등 이달 새 성분들(47개)이 추가됐다. 성분 확대는 부작용 피해구제 이력이 적지 않은 66개 성분 외 성분에도 부작용 피해 건수가 늘어나는 등 확대 필요성이 요구돼 DUR로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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