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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자원 분양, '전문은행' 3곳 확대…항생제·다제내성·구강세균주 제공

분야별 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분양 가능…국립보건연구원 약제내성연구과에 서울여대·조선대 3개 기관,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02 [10:33]

병원체자원 분양, '전문은행' 3곳 확대…항생제·다제내성·구강세균주 제공

분야별 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분양 가능…국립보건연구원 약제내성연구과에 서울여대·조선대 3개 기관,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02 [10:33]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이 '병원체자원은행 고시'를 제정·시행함에 따라 분야별 병원체자원전문은행(이하 전문은행)은 해당 병원체자원을 분양키로 했다.

 

병원체자원은행 운영·관리 등에 관한 고시는 지난달 19일 제정·시행된 바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국가관리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된 자원은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만 분양됐지만, 전문은행에서도 분양이 가능토록 분양체계가 개선됐다.

 

이에 은행별 자원 분양 신청서 및 활용 계획서 등 서류 검토, 자원 반출, 분양 수수료가 수령 가능해졌다.

                      자료 : 국립보건연구원

분야별 병원체자원 분양이 가능한 전문은행은 3곳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 따르면 3곳은 항생제내성균주전문은행(서울여대) 'Salmonella Typhimurium' 등 10주, 다제내성균전문은행(국립보건연구원 약제내성연구과) 'Acinetobacter baumannii' 등 1,080주, 구강세균전문은행(조선대) 'Fusobacterium hwasookii' 등 12주로 대부분 이달 말부터 분양이 개시될 예정이다.


권준욱 원장은 "병원체자원 분양 가능 기관이 전문은행으로까지 확대됨으로써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한 분야별 병원체자원이 국내 보건의료 산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제 개발 등이 더 촉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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