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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요양실 시범사업' 연장·확대…올해 25곳 대상

건보공단,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건강관리 및 의료·간호서비스 강화…모형 보완 통해 전국 확대 검토 중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5/30 [11:33]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연장·확대…올해 25곳 대상

건보공단,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건강관리 및 의료·간호서비스 강화…모형 보완 통해 전국 확대 검토 중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5/30 [11:33]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노인장기요양시설 입소자의 건강관리 및 의료·간호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내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을 연장,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25곳 요양시설이 대상으로 운영되며, 간호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표준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입소자 의료기관 전원 기준 마련 등 지속적인 모형 보완·개선을 통해 전국 확대 및 제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은 요양시설 내 병동 단위로 간호서비스가 필요한 장기요양 1~4등급 입소자에게,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요양과 건강관리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적 간호서비스는 계약의사가 발급한 ‘전문요양실 간호지시서’에 따라 영양, 배설, 호흡, 상처 관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범사업 참여 요양시설 입소자 중 영양 관리, 욕창 관리 등 전문적 간호 처치가 필요한 어르신은 차별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어르신의 심신 기능 상태에 따라 동일 시설 내에서도 일반실과 전문요양실을 이동하며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단에 따르면 3년 전 시작된 노인요양시설 내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은 요양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출발했으며, 지금도 제도 모형 개발 중으로, 작년 운영 결과, 입소자와 가족의 간호서비스 만족도 87.4%, 보호자의 이용 추천 의사 87.0% 등 사업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었으며, 비용 편익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강 이사장은 "높아지는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차별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시설 내 전문요양실의 본사업 도입’ 외에도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등 국민 노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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