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8대 공장장에 이노엔 출신 박진 前안국약품 생산총괄본부장약학 박사로서 일양약품 선임 연구원 출발 한국릴리·얀센 거쳐…충주공장 맡아 품질 향상 계획 "30년 생산 경험"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가 신임 공장장으로 지난 16일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 공장장은 HK이노엔 출신으로 작년엔 안국약품 생산총괄본부장(공장장)을 지낸 바 있다. 중앙대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同대학원 약학과 박사 과정을 거친 박 공장장은 일양약품 선임 연구원으로 출발한 이후 한국릴리와 한국얀센 품질관리부에서 근무한 데 이어 이노엔 오송공장장을 맡았었다.
이 회사는 박 공장장이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공장장은 "생산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 부문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