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회장社, 대원→다산제약…새 회장에 '약학 박사' 류형선 대표3년 임기 18대 협회장으로 취임, 10년 이상 협회 부회장 맡아…글로벌 제약 시장 개척단 통솔 평가받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으로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를 선출했다.
3년 임기의 류 신임 회장은 그간 의수협을 이끌었던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을 이어 18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 약학 박사를 취득한 류 신임 회장은 의수협에서 10년 이상 부회장을 맡아 국내외 제약 전시회와 글로벌 시장 개척단을 통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좀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회원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폭넓고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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