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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박셀바이오 'NK세포藥' 치료 목적 사용승인…간암 적응증

전기 2상 'Vax-NK/HCC', 진행성 간암 세포치료제로…9개 암종 대상 11건 승인받아, "췌장암 등 새 임상 준비, 말기암 환자 치료 기회"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3/04/14 [13:25]

'상한가' 박셀바이오 'NK세포藥' 치료 목적 사용승인…간암 적응증

전기 2상 'Vax-NK/HCC', 진행성 간암 세포치료제로…9개 암종 대상 11건 승인받아, "췌장암 등 새 임상 준비, 말기암 환자 치료 기회"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3/04/14 [13:25]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진행성 간암치료제 'Vax-NK/HCC'가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임상 2a상(전기 2상) 단계인 Vax-NK/HCC는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가유래 방식의 환자 맞춤형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치료 목적 승인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대한 상황에 대체 치료 수단이 없을 때 등에 치료제 품목 허가되기 전 쓸 수 있도록 허가되는 제도를 말한다.

 

이 회사는 응급임상 제도로 불리는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통해 지금까지 Vax-NK/HCC와 관련해 지방육종, 교모세포종 등 9개의 암종을 대상으로 11건의 이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간암은 4년 전 치료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기존 전신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간암 말기 환자가 완전관해(CR)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3년 이상 생존해 있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이 대표는 "치료 목적 사용 승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간암 외에 진행성 췌장암, 난치성 소세포폐암 등 새로운 임상을 준비 중이고, Vax-NK 플랫폼을 확장시키는 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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