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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득점왕' 손흥민이 트라스트에…'토트넘 리뉴얼 版' 새 발매

SK케미칼, 영국 축구팀 토트넘과 라이선스 계약…"26년간 고령층 중심→스포츠 즐기는 젊은층 대상 다양한 마케팅 전개"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5/24 [11:47]

'세계 득점왕' 손흥민이 트라스트에…'토트넘 리뉴얼 版' 새 발매

SK케미칼, 영국 축구팀 토트넘과 라이선스 계약…"26년간 고령층 중심→스포츠 즐기는 젊은층 대상 다양한 마케팅 전개"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5/24 [11:47]

SK케미칼(대표 김철·전광현)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 득점왕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통증 패치 '트라스트'의 리뉴얼 에디션(版)을 새롭게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뉴얼 패키지엔 트라스트 고유의 노란 바탕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헤리케인, 호이비에르, 탕강가 선수의 이미지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사용됐다.

 

SK케미칼은 EPL에서 최근 아시아 첫 득점왕에 오른 세계적 축구 선수 손흥민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차용, 축구와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매니아 층을 공략하는 등 타깃층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트라스트는 강한 접착력으로 48시간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격렬한 동작이 필요한 축구, 골프 등 운동 때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한 데다, 일반 파스와 달리 통증 부위에 항염증,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회사 트라스트 마케팅을 담당 정경현 팀장은 "토트넘 에디션 발매는 26년간 고령층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온 트라스트가 젊은층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트넘이 지닌 젊고 역동적 이미지와 트라스트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구, 골프 등 운동을 즐기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트라스트는 1996년 시판된 세계 첫 관절염 치료 패치로 지난 26년간 약 2억개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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