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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아필리부'…셀트리온도 허가 앞둬

식약처, 삼성바이오에피스 두 번째 황반변성 치료제 허가…국내선 삼일제약 판매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2/23 [15:30]

국내 1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아필리부'…셀트리온도 허가 앞둬

식약처, 삼성바이오에피스 두 번째 황반변성 치료제 허가…국내선 삼일제약 판매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2/23 [15:30]

안과질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리제네론·바이엘)의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1호로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애플리버셉트 성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주40mg/ml'(삼성바이오에피스)를 허가했다.  

          자료 : 식약처

셀트리온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도 허가를 앞두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약처로부터 2년 전 '아멜리부'(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두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를 허가받았다.

 

국내에선 아필리부는 아멜리부와 같이 안과 전문 제약사로 평가받는 삼일제약이 판매하게 된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따른 시력 손상 치료 등에 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에 결합,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시키는 안과질환 주사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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