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하루 한 캡슐로 혈당 및 장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당앤락 혈당 앤 유산균'을 발매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령 당앤락 혈당 앤 유산균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코로솔산'을 1일 섭취량 기준 최대함량(1.3mg)으로 함유하고 있고, 코로솔산은 동남아시아에서 혈당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약인 바나바잎사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보령 당앤락 혈당 앤 유산균은 장건강 관리를 위해 10종의 유산균을 담았으며, 이 중 7종은 국내 특허를 획득한 유산균인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 장(腸) 속에 실제 서식하는 균주 사용과 함께 보장 균수 50억 마리의 고햠량으로 설계됐다. 

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포함해 장내 유산균의 증식과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이 건기식 신제품은 수분에 민감한 유산균을 위해 습기에 강한 식물성 캡슐이 활용된 데다, 외부엔 유산균 전용 3중 특수 용기를 사용, 습기·공기·빛·충격을 차단함으로써 상온에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원웅 브랜드 담당자는 “이 건기식은 장건강뿐 아니라 달고 짠 식습관에 따라 혈당 건강에 관심이 큰 요구에 맞춰졌다”며 "일상적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