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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수면 질 개선 천연물 건기식 원료' 중국 특허…"2024년 상용화"

아주대 정이숙 교수팀과 '차즈기추출발효물' 中 기술 권리 확보…비임상 결과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 입증, "독성·부작용 발생 가능성 적어"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6/23 [15:45]

휴온스 '수면 질 개선 천연물 건기식 원료' 중국 특허…"2024년 상용화"

아주대 정이숙 교수팀과 '차즈기추출발효물' 中 기술 권리 확보…비임상 결과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 입증, "독성·부작용 발생 가능성 적어"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6/23 [15:45]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아주대 정이숙 교수팀과 수면의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 천연물 ‘차즈기추출발효물(HU-054)'이 중국에서 기술 권리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차조기발효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장애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중국 특허를 취득한 것.

 

이 특허는 아주대(총장 최기주)가 갖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조성물 특허로, 4년 전 국내 특허를 취득한 차즈기추출발효물의 수면장애 예방효과와 기술 가치를 국외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특허 취득에 속도를 내 세계 시장에서 원료 및 기술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차즈기추출발효물을 멀티 기능성 원료로 확장, 수면의 질 개선과 불면증 예방, 긴장 완화, 항스트레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건기식으로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휴온스와 아주대는 작년부터 ‘차즈기추출발효물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완화 또는 스트레스성 질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주발명자 : 정이숙 교수)에 대한 국외 특허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비임상 결과 입증된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와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토대로 건기식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 인체적용시험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 측은 "세계적으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따른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수면보조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며 "차즈기추출발효물은 현재 진행 중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비임상에서 확인한 신경안정제 '디아제팜(Diazepam)'과 비슷한 수준의 수면 유도 효능을 확인한 후 개별인정을 받아 2024년 건기식으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즈기추출발효물은 천연물 소재로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어 수면보조제 시장에서 주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 수는 2019년 약 64만명에서 2020년 약 67만명으로 4.5% 정도 늘어났으며, 치료제와 함께 인체에 끼치는 부담이 적으면서 효과가 있는 보조제를 찾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수면 건기식 시장도 2020년 이후 연평균 15% 이상 성장, 올해는 500억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다.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인 차즈기추출발효물은 2018년과 2020년에 각 연구성과사업화지원사업(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연구산업성과확산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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