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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감염·염증질환 등 진단 '아피니온 CRP 패널' 시판

자가면역 상태도 확인…'C 반응성 단백' 연관 표지자로 현장진단 검사기기, "동네의원 환자 치료에도 도움"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5/10 [15:33]

한국애보트, 감염·염증질환 등 진단 '아피니온 CRP 패널' 시판

자가면역 상태도 확인…'C 반응성 단백' 연관 표지자로 현장진단 검사기기, "동네의원 환자 치료에도 도움"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5/10 [15:33]

한국애보트(대표 박재인)는 환자가 의원 방문 때 진료실에서 감염 상태, 염증질환 발생, 자가면역 상태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CRP 패널(Afinion CRP Panel)'을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C 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CRP)은 감염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의 진단, 경과 관찰에 이용하는 표지자를 말한다.

 

정상 범위는 5mg/L 미만으로, CRP는 신체에 감염이나 염증 발생 때 혈액으로 분비되며 CRP의 농도가 염증 수치와 비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피니온 CRP 패널은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Afinion Analyzer)' 시리즈와 함께 사용되는데, 손 끝에서 혈액을 한 두 방울(2.5㎕) 채취, 카트리지에 넣고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로 검사를 하면 3~4분 후 CRP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폐렴, 편도선염, 인후두염 등의 세균성 감염은 바이러스성 감염인 감기로 오해할 수 있다"며 "이에 세균성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제를 제때 처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때 CRP 검사는 감염성 질환 여부 및 종류를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한 검사"라고 말했다.

 

이 회사 허정선 상무는 "애보트의 아피니온 시리즈는 병원급에서만 가능했던 당화혈색소(HbA1c 패널), 미세단백뇨(ACR 패널), 콜레스테롤 검사(리피드 패널)를 동네의원에서도 신속·정확히 시행할 수 있는 현장진단(Point of care)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CRP 패널 시판을 통해 의원급에서도 환자의 감염질환 발병 여부 및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보조하고,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피니온 CRP 패널은 사용 승인에 더해 급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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