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한양행, 길리어드에 1천억대 HIV치료제 원료약 공급…내년 9월말까지

계약액은 1076억6965만원 규모…작년 매출 5.79% 해당, 공시 직후 주가 10% 이상 급등

선호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9/20 [09:35]

유한양행, 길리어드에 1천억대 HIV치료제 원료약 공급…내년 9월말까지

계약액은 1076억6965만원 규모…작년 매출 5.79% 해당, 공시 직후 주가 10% 이상 급등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9/20 [09:35]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1,000억원대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약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액은 8,089만3802달러(1,076억6,965만원)로, 이는 이 회사 작년 매출(약 1조8,590억)의 5.79%에 해당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9월말까지다.  

                               유한양행과 길리어드사이언스 공급 계약 금감원 공시

유한양행은 오래 전부터 길리어드와 HIV 외에 간염 부문에도 치료제와 관련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사는 이 공시 직후 주가가 10% 이상 급등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