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일반약’으로 허가된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의 확장 제품 ‘케어가글액 스트롱 유칼립투스향'(이하 케어가글 스트롱)이 청량감있는 제품 특징을 잘 담아낸 디자인으로 새롭게 시판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어가글은 의약외품이 아닌 국내 첫 일반약으로 허가된 구강청결제로 차별성을 뒀다.  

회사에 따르면 케어가글 스트롱은 입 속 청결함 유지는 물론 발치 및 구강 수술 후 소독에도 효과적 제품으로 기존 박하향과 사과향 제품에 이은 3번째 신제품이며, 특히 유칼립톨이 들어있어 기존 제품보다 청량감을 강화, 유칼립톨은 식물의 에센셜 오일로부터 추출한 ‘1,8-시네올(Cineole)’이라는 천연 성분으로 항염증과 항산화, 항균 효과 등 약리적 효과가 있다.  

이 회사는 약 2년간 안정성 시험을 거치고, 파라벤이나 벤조산과 같은 방부제와 타르 계열 색소 등을 배제하는 등 효능부터 사용감, 지속성까지 갖춘 ‘구강청결제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는 맑고 시원한 색상의 바디에 제품 슬로건 ‘스트롱(Strong)’을 기재, 유칼립투스의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반영한 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약품’을 로고처럼 사용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타사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케어가글 시리즈는 약국 판매 구강청결제론 국내 처음 식약처로부터 일반약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시판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기대했다.

케어가글은 1일 2~3회 적당량으로 입안을 헹궈내면 된다. 이 제품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유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