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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펜주' 연구자 임상…삼성서울병원서 성인 염증성 장질환자 대상

셀트리온 램시마SC 피하 주사 제형으로 새로운 효능 등 시험…주사 바늘 안 보여 자가 투약 가능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1/08/24 [05:20]

'램시마펜주' 연구자 임상…삼성서울병원서 성인 염증성 장질환자 대상

셀트리온 램시마SC 피하 주사 제형으로 새로운 효능 등 시험…주사 바늘 안 보여 자가 투약 가능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1/08/24 [05:20]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인플릭시맙(제품명 : 레미케이드·얀센)의 피하 주사 제형인 램시마SC(셀트리온)의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는 '램시마펜주'에 대한 연구자 임상이 진행된다.

 

연구자 임상은 새로운 효능, 용법 및 용량 등을 알아보기 위해 임상 실시 기관(연구자)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시험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3일 승인된 이 임상(의뢰자 :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에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한 성인 염증성 장질환자들(60명)에게서의 인플릭시맙 피하 주사 투여 효과 및 안전성이 평가된다.

 

셀트리온이 작년 허가받은 램시마펜주(시판 중)는 성인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사용된다.

 

펜형은 주사침이 보이지 않아 환자 스스로 자가 투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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