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한국아스텔라스, 혈액암 환자에 희망 메시지:뉴스맥
로고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한국아스텔라스, 혈액암 환자에 희망 메시지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급성백혈병 환자 등 위해 협회와 'I AM LIVE' 캠페인…편지 공모전에 웹툰·영상 공개, 임직원 목소리 재능 기부도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6 [11:23]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한국아스텔라스, 혈액암 환자에 희망 메시지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급성백혈병 환자 등 위해 협회와 'I AM LIVE' 캠페인…편지 공모전에 웹툰·영상 공개, 임직원 목소리 재능 기부도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6 [11:23]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마다 9월은 미국 백혈병&림프종 협회(The Leukemia & Lymphoma Society·LLS)가 제정한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로 백혈병·림프종·골수종 등 혈액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것.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은 지난 7월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 대상 희망 편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공모전엔 총 82편의 편지가 접수됐다.

 

한국혈액암협회와 아스텔라스, 실제 환자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어두워지더라도 곧 밝은 빛을 볼 수 있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나는 살아있다, 아니 살아야만 했다’ 등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1건은 약 93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keykney)’ 작가와 협업을 통해 웹툰으로 제작, 작가 채널에 공개됐고, 나머지 6건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낭독 영상으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정준원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박실비아 교수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의료진으로서 전하는 희망 편지 낭독 영상도 공개했다.

                   사진 등 구성 :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한 Established Product 사업부 민경남씨는 “내 목소리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사연을 낭독하며 나 자신에게도 큰 위로가 됐고, 급성백혈병을 투병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Oncology BUD) 김진희 이사는 “많은 분들이 희망 편지 공모전을 통해 급성백혈병이라는 질환의 고통보다 더 강하고 숭고한 희망의 목소리를 전해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을 위한 가치 창조를 회사의 미션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급성백혈병 환자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 사회적으론 급성백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희망 편지들은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큰 힘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