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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봉합사 '리셀비' 브라질 진출…보툴리눔 '레티보' 이어:뉴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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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봉합사 '리셀비' 브라질 진출…보툴리눔 '레티보' 이어

휴젤 자회사 제이월드 '폴리다이옥사논 의료용 실'…비열처리 가공 방식 적용, 진료과별 마케팅 차별화 계획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4/09 [08:39]

국내 제조 봉합사 '리셀비' 브라질 진출…보툴리눔 '레티보' 이어

휴젤 자회사 제이월드 '폴리다이옥사논 의료용 실'…비열처리 가공 방식 적용, 진료과별 마케팅 차별화 계획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4/09 [08:39]

휴젤(대표 문형진)은 국내 제조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의료용 실) 브랜드 '리셀비'(Licellvi·국내 제품명 :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리셀비는 휴젤 자회사로 봉합사 제조사 제이월드의 PDO 타입 봉합사 브랜드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 열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리셀비 허가로 휴젤은 브라질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에 이어 봉합사 시장까지 진출했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단일 국가 기준으로 세계 3위 미용성형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브라질 실리프팅 시장 규모는 연평균 7.91%씩 성장, 2030년엔 약 2,55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 회사는 빠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현지 특성에 맞게 차별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브라질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 진료과별 영업·판매 활동을 달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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