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 모집…30일까지 접수보령, 한국암연구재단과 '국내 종양학 최고 권위 賞' 공동 제정…1인 선정, 3000만원 상금 예정보령(대표 장두현)은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 이달 말까지 '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보령암학술상은 5년 이상 종양학 연구에 종사하며, 국내 종양학 발전에 이바지한 의사 및 과학자가 지원 대상이다.
최근 3년간(2021년 1월1일~2023년 12월31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이 평가되며, 접수 기간은 30일까지다.
수상자는 보령암학술상 업적심사위 심의와 운영위 심사를 거쳐 후보자 중 최종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학술활동 진작을 위한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령암학술상은 해마다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3년동안 국내 종양학 연구활동을 북돋는 한편, 학술적으로 유의한 결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국내 종양학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인정받아왔다.
작년 22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론 대장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정승용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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