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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공급난 결핵치료제·심부전 관련 아미노필린 등 '수급 불안정'

복지부·식약처, 진해거담제 증산 조건부 약가 인상 검토 중…경장영양제는 5월부터 공급 정상화 예측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2/29 [16:00]

원료 공급난 결핵치료제·심부전 관련 아미노필린 등 '수급 불안정'

복지부·식약처, 진해거담제 증산 조건부 약가 인상 검토 중…경장영양제는 5월부터 공급 정상화 예측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2/29 [16:00]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13차)'를 개최, 원료 공급난을 보이고 있는 결핵치료제와 호흡곤란 증상 완화·심부전 관련 아미노필린 제제 등에 대해 공급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선 복지부와 식약처는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지난 12차 회의 때 논의됐던 진해거담제 및 경장영양제 대한 모니터링 및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일선 병원에서 공급 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결핵약(5개 품목)과 면역글로불린(3품목), 아미노필린(4품목)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와 식약처는 진해거담제의 증산 조건부 약가 인상을 검토 중이며, 홍해 예멘 사태로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경장영양제에 대해 올해 1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공급량이 증가돼 5월부터 공급이 정상화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채산성 부족으로 제약사로부터 공급 중단 보고되고 있는 결핵치료제는 제약사 협조 요청과 아울러 정부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또 원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면역글로불린, 아미노필린은 유통·사용 추이 분석 결과 비만·불임 치료 등 비급여로 추정되는 사용량이 다수 나타나 치료 시급성을 고려한 유통 개선 조치 등 대응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고 복지부와 식약처는 설명했다. <아래 표 참조>

            자료 : 보건복지부

기관지 확장제 및 비급여 비만 치료에 쓰이는 아미노필린 주사제는 원료 수급 문제로 공급 부족이 지적되자 식약처가 행정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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