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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깨짐' 등 성상 부적합 일반·전문약들 회수 조치 잇따라

식약처, 아스피린장용정·에스오메프라졸 성분 품목들 영업자 회수 명령
테라젠이텍스·마더스 위탁제조…비보존·대한뉴팜·광동·삼성제약 등 제품들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11/01 [05:03]

'정제 깨짐' 등 성상 부적합 일반·전문약들 회수 조치 잇따라

식약처, 아스피린장용정·에스오메프라졸 성분 품목들 영업자 회수 명령
테라젠이텍스·마더스 위탁제조…비보존·대한뉴팜·광동·삼성제약 등 제품들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11/01 [05:0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역류성식도염 치료 등에 쓰이는 '오메플정20mg'(비보존제약)을 어제(31일)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이처럼 성상 부적합 제품(전문·일반약)들이 이번주 잇따라 선제적으로 회수 조치됐다.

 

오메플(위탁제조 : 마더스제약)과 같이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 성분인 '에스오엠'(대한뉴팜)도 회수 대상이다. 

이 두 제품(전문약)은 '정제 깨짐'으로 나타나 해당 제약사들이 영업자 회수 명령을 받았다.

 

혈전 생성 억제 등에 사용되는 일반약 '아스피린장용정'들도 회수 조치됐다. 

 

테라젠이텍스가 위탁제조사로 된 아스피린장용정은 광동제약, 삼성제약, 아주약품, 익수제약 등 제품들로 나타났다.   

 

포장 단위 500정들인데, 낱알 표면 매끄럽지 못한 데다 낱알끼리 붙어있는 성상 부적합 관련 품목들이다.

 

앞서 테라젠이텍스의 '이텍스아스피린장용정'은 지난달 28일 회수 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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