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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건기식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분사 'B2B 중심'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5/02 [14:52]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분사 'B2B 중심'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5/02 [14:52]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 '어니스트리'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건기식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후 이날 분사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대 대표이사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신설된 어니스트리는 먼저 주력 제품군을 보강, 차후 채널 전용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 시장에서 영업이익을 거둘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영양주사제, 미용성형(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약 사업 강화와 함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고객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 주사제 등 약품 CMO(위탁생산)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 영업익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법인 출범은 건기식 판매 부문을 독립 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장 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장기적으로 고수익 창출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니스트리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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