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활짝정', 허가 취하→개발 보완 후 시판…'액상→알약' 일반약

동화약품 복합 소화제, '까스활명수' 정제 신제품…2년 전 취하 뒤 성분 변경 등 거쳐 재허가받아, 위탁제조사는 정우신약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3/09/07 [11:29]

'활짝정', 허가 취하→개발 보완 후 시판…'액상→알약' 일반약

동화약품 복합 소화제, '까스활명수' 정제 신제품…2년 전 취하 뒤 성분 변경 등 거쳐 재허가받아, 위탁제조사는 정우신약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3/09/07 [11:29]

'활명수'로 이름난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7가지 양약과 생약 성분이 담긴 복합 소화효소제 ‘활짝정’을 시판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약 활짝정은 액상 '까스활명수'의 알약 신제품으로, 6년 전 허가가 신청된 후 2년 전 취하됐다가 올해 4월 재허가됐다.

 

이후 활짝정은 성분 변경(개발 보완) 등을 거쳐 최근 새롭게 발매됐다. 

 

위탁제조사는 정우신약이다.

 

활짝정의 주성분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 ‘판크레아틴’, 지방소화효소 ‘리파아제’,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 가스를 제거하는 ‘시메티콘’, 담즙 분비 촉진 및 간세포 보호 ‘우르소데옥시콜산’ 등 등 5가지 양약 성분과 함께 건강, 사인 가루 등 2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복용 방법은 성인 기준 1회 2정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회사 측은 "활짝정 발매로 대표 제품인 까스활명수와 함께 소화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