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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천억 돌파…˝시장 점유율 67%˝:뉴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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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천억 돌파…"시장 점유율 67%"

동아ST, 부작용 줄인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2017년 6월 시판…4년 전 120억 매출액 기록 "독보적 성장"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8/11 [09:24]

'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천억 돌파…"시장 점유율 67%"

동아ST, 부작용 줄인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2017년 6월 시판…4년 전 120억 매출액 기록 "독보적 성장"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8/11 [09:24]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000억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지난 2017년 6월 시판된 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며 이 치료제 시장을 주도, 시판 2년차인 2018년 120억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 누적 1,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 항진균제로 국내에서 바르는 제형으론 유일한 전문약이며,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 약제로 선정될 만큼 효과뿐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부작용을 줄였다.

 

손발톱무좀 치료제 중 먹는 항진균제는 치료 효과가 뛰어난 반면 간 기능이 떨어진 환자나 약물상호작용으로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 다른 약제를 복용 중인 환자는 복용이 어려웠고, 기존 국소도포용 항진균제는 체내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은 반면 효과는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 회사는 손발톱무좀에 대해 손톱이나 발톱에 피부사상균이 침입해 일으키는 질환으로 감염성이 아주 높아 다른 신체 부위는 물론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는 질병인데, 평균 치료 기간이 발톱 1년, 손톱 6개월이 소요되며, 늦게 치료할수록 치료가 어렵고 그에 따른 환자 부담도 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주블리아는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6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며 "시판 후 누적 순매출 1,000억을 돌파해 이 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주블리아의 시장 지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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