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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재' 허가…無항생제 연고 '리프로덤겔' 이어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8/20 [09:52]

'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재' 허가…無항생제 연고 '리프로덤겔' 이어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8/20 [09:52]

의료바이오 국내사 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은 상처 보호와 흉터 관리를 위한 '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재(연고)' 신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허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무(無)항생제 창상피복재 '리프로덤겔'에 이어 항생제 함유 제품으로 제품군이 확장됐다.

 

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재는 화상(1도) 및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의 관리와 창상의 보호 및 흉터 관리를 위한 창상피복재 연고로, 항생제 '겐타마이신 황산염'이 0.1% 들어있으며, 백색 바셀린과 실리콘, 단백질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 보습 효능의 여러 성분도 포함돼 피부에 수분 공급과 함께 보습감을 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2년 전 無항생제 제품(리프로덤겔)에 대해 식약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국소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로 허가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VdECM(혈관유래세포외기질)이 들어있어 창상 보호 및 흉터 관리, 삼출액 흡수, 출혈 또는 체액 손실 및 오염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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