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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 불법 유통 기획합동점검…안전상비약 판매소 740곳 대상

식약처·복지부, 25~28일 17개 시·도 지자체와 의약품 불법 유통 여부 점검…일부 편의점 전문약 판매 사례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3/25 [08:25]

藥 불법 유통 기획합동점검…안전상비약 판매소 740곳 대상

식약처·복지부, 25~28일 17개 시·도 지자체와 의약품 불법 유통 여부 점검…일부 편의점 전문약 판매 사례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3/25 [08:2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복지부와 협업, 약품의 불법 판매·유통을 막고자 25일부터 28일까지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 기획합동점검’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합동점검은 최근 약사법을 위반,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약을 판매하는 사례 등이 발생됨에 따라 안전상비약 외 약품의 편의점 불법 유통 여부가 집중 점검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전국 246개 시·군·구 소재 안전상비약 판매소 약 740곳이 점검되는데, 취급 범위를 벗어난 약품 취급 및 판매 여부(불법 유통), 안전상비약 판매자의 준수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 약품 불법 유통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조치된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식약처와 복지부는 앞으로도 편의점 등 약품 불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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