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일자로 상주·통영적십자병원장에 각각 김혁수·조영철 원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17대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지난 1993년 경상의대를 졸업한 후 상주성모병원, 강릉고려병원, 순천의료원 신경외과장을 거쳐 작년부터 상주적십자병원 신경외과장을 맡았다.
조 신임 통영적십자병원장(내과학 석사)은 2001년 동국의대를 졸업한 뒤 2010년 통영적십자병원 내과 과장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병원장을 지낸 바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장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적십자사 의료원 담당자는 "적십자병원은 의료기관 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 등처럼 취약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의료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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