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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유방암 신약' 3상 승인…국내 의료기관 10곳서 임상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 'LY3484356'로 내분비 요법과 비교 다국가임상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1/08/03 [12:25]

릴리 '유방암 신약' 3상 승인…국내 의료기관 10곳서 임상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 'LY3484356'로 내분비 요법과 비교 다국가임상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1/08/03 [12:25]

릴리의 유방암 치료 신약인  'LY3484356'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국외 개발)을 2일 승인받았다.

 

임상 실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 등 10곳이다. 신촌세브란스 및 강남세브란스, 길, 서울대, 아주대, 순천향대천안, 동아대, 강북삼성, 영남대병원도 포함됐다.

 

LY3484356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로, 이전에 내분비 요법을 받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HER2 음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서 시험자가 선택한 내분비 요법을 비교하는 무작위 배정, 공개, 3상 관련 다국가 임상이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는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는 호르몬 치료제의 일종으로, 이 치료제와 연관돼선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외 가장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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