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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탑', 올 상반기 매출 80억…비급여 정장제 시장 1위

한올바이오파마 일반약, 2021년부터 3년 연속 매출 1위로 성장세…"지난 6년간 연평균 58% 성장률"

선호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8/27 [09:24]

'바이오탑', 올 상반기 매출 80억…비급여 정장제 시장 1위

한올바이오파마 일반약, 2021년부터 3년 연속 매출 1위로 성장세…"지난 6년간 연평균 58% 성장률"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8/27 [09:24]

한올바이오파마(대표 정승원·박수진)는 프로바이오틱스 약품 '바이오탑'이 올해 상반기 매출 80억을 달성,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된 일반약으로, 변비 및 묽은 변, 복부 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증상 완화 효과를 보여 꾸준한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제약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바이오탑이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순위에서 3년 연속(2021~2023) 1위에 울랐다.

 

특히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작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가운데 同기간 바이오탑의 증가율은 23.2% 올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정장제 '바이오탑' 매출 추이 <자료 : 한올바이오파마>

박 대표는 "꾸준한 매출 증가로 바이오탑은 지난 6년간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였다"며 "작년보다 상반기 성장 속도가 빨라 올해도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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