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액 489억 '위세'‥국산약, 분기 최초 원외처방 '왕좌'한미약품 '로수젯정', 올해 1분기 작년 동기 대비 17.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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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30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이처럼 처방액 등을 산출(잠정)했다.
대표적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합한 로수젯은 1분기 원외처방액이 작년 동기 대비 17.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수젯의 처방액은 9년 전 시판 이후 1년여 만에 243억, 5년 만에 연 1,000억을 넘으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에만 연처방액 1,788억을 기록한 로수젯은 올 1월 167억으로써 국내 최다 처방약에 등극했다.
이 회사는 이런 내용을 지난 14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실적은 스타틴 기반 복합제 중 임상이 가장 많는 등 효능 및 안전성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