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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장기 이식 거부 반응 검사' 확대…"조기 진단, 치료 도움"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4/24 [09:52]

GC지놈, '장기 이식 거부 반응 검사' 확대…"조기 진단, 치료 도움"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4/24 [09:52]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장기 이식 거부 반응 검사(dd-cfDNA 검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 이물질에 대항해 내 몸을 방어하는데, 다른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받으면 환자의 면역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 거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면역 거부반응이 계속되면 이식된 장기의 기능이 점차 떨어져 본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거나 회복이 힘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면역 거부 반응으로 이식된 장기가 손상되면 공여자 유래 세포 유리 핵산(dd-cfDNA)이 증가된다.

 

회사에 따르면 dd-cfDNA는 장기 이식 수혜자 혈액에서 발견되는 공여자 세포 유리 DNA로 장기 이식 후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거부 반응이 일어나면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며, 특히 dd-cfDNA 증가는 이식된 장기 손상 또는 거부 반응이 발생하기 전 나타나 잠재적 장기 손상과 이식 장기 거부 반응을 조기에 확인하는 데 효과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이에 이 회사는 장기 이식 후 급성 거부 반응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장기 이식 거부 반응 검사를 선보였다.

 

이 검사는 심장, 신장, 폐 및 간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채혈 한 번으로  장기 이식 거부 반응 진행 여부와 이식된 장기 상태를 추적할 수 있어 추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기 대표는 "장기 이식 후 거부 반응이 일어나면 장기 손상으로 기능 저하가 올 수 있기에 심장, 신장, 폐 및 간을 이식받은 환자에게서 면역 거부 반응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적시에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검사는 혈액을 활용한 비침습적 검사로 조직생검의 번거로움은 덜어내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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