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새 제품명으로…코오롱제약 판매
셀론텍 개발 '카티졸' 공동 마케팅 계약
신제품명 '카티큐어' 시리즈로 시판 계획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6/13 [16:13]
재생의료 바이오업체 셀론텍(대표 형진우)은 코오롱제약(대표 김선진·전재광)과 국내 처음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카티졸'에 대한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카티졸 판매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셀론텍은 카티졸 4가지 치료 옵션 중 '카티졸 엑티브(3회 제형)'와 '카티졸 프라임(5회 제형)'을 코오롱제약에 공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카티졸을 새로운 제품명 '카티큐어(Carticure)' 시리즈로 시판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티큐어는 3회 제형 '카티큐어 샷3(Shot3)'와 5회 제형 '카티큐어 샷5(Shot5)'로 시장에 공급되는데, 이 제품명은 '연골(Cartilage)'과 '치유하다(Cure)'의 합성어로 관절강 내 콜라겐을 주입, 손상된 연골 도포 및 연골 보충 작용으로 치유한다는 뜻이다.
셀론텍은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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