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약 처방 1위 약도, 효능 논란 약도, 바이오시밀러도 값 깎인다사용량 급증 '로수젯' 비롯 '글리아타민·종근당글리아티린' 및 '램시마' 일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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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로 효자 품목인 바이오시밀러도 이번에 예외가 아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대를 열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주'(셀트리온)도 약가 인하된다.
램시마(100개국 이상 허가)는 유럽 등 세계 누적 처방액 1조원을 넘으며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크레젯'(대웅제약), '듀카브'(보령), '로수마비브'(유한양행), '그로트로핀투주'(동아ST), '에포카인'(HK이노엔), '환인아토목세틴'(환인제약), '자디앙듀오'(베링거인겔하임), '콘서타OROS'(얀센), '지노트로핀주'(화이자), 코솝(산텐), '옴니파큐'(GE헬스케어) 등 여러 제품들이 이번에 인하된다.
이 품목들은 작년 청구금액이 전년보다 '60% 이상 증가' 또는 '10% 이상 늘어나고, 그 증가액이 50억 이상'에 해당하는 약제를 대상으로 제약사와 공단이 협상('유형 다')을 통해 9월1일부터 약값이 인하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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