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북미 문턱 넘었다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캐나다 허가받아…국내사 두 번째로 유럽 승인 앞두기도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북미 문턱을 넘었다.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30일 허가를 받았다.
우스테키누맙 성분 스테키마는 국내사론 두 번째로 개발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유럽 승인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캐나다 허가를 계기로, 북미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스테키마는 지난달 국내 허가 직후 유럽에서 승인 권고를 받기도 했다.
국내사에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첫 번째로 개발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제품 '에피즈텍'(글로벌 제품명 : 피즈치바)에 대한 국내 및 유럽 시판과 함께 미식품의약국(FDA) 허가도 최근 획득했다.
오리지널약 스텔라라(J&J)는 글로벌 연매출 25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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