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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히알루로니다제 제품화'로‥제약바이오 시총 1위社, 날개 더 활짝

알테오젠, 국내 처음 단백질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 허가받아
'피하주사型 변경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 MSD와 제휴 덕…코스닥 시가총액 2위
약물 전달 방식 바꿔 5분 내 주사, 투약 편의성 증대…"병의원 영업은 제약사와"

선호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7/08 [07:15]

'新히알루로니다제 제품화'로‥제약바이오 시총 1위社, 날개 더 활짝

알테오젠, 국내 처음 단백질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 허가받아
'피하주사型 변경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 MSD와 제휴 덕…코스닥 시가총액 2위
약물 전달 방식 바꿔 5분 내 주사, 투약 편의성 증대…"병의원 영업은 제약사와"

선호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7/08 [07:15]

제약바이오 시가총액(시총) 1위 기업(코스닥)이 날개를 더 활짝 폈다. 

 

바이오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와 제휴 중인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국내 처음으로 '히알루로니다제(신규 단백질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제품화, 큰 관심을 받았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피하 조직의 히알루론산을 분해, 항체 등 약물을 빠르게 침투시키고 혈관 속으로 흡수되는 유전자재조합 피하주사(SC) 기술과 연관돼 있다.

 

기존 정맥주사(IV)를 SC 제형에 바꾸는 바이오의약품 기술로 투약 편의성과 치료 극대화가 기대된다.

 

이 기술은 피하의 히알루론산을 분해, IV에서 SC로 약물 전달 방식을 바꿔 5분 내 주사 시간으로 투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데다, 안과 수술에서 마취제 확산과 미용 분야에서 피부에 주입한 히알루론산 필러를 분해할 때도 사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술 덕에 글로벌 제약사 MSD와 손을 잡고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주가가 급등, 코스닥 시총 전체 2위(지난 5일 14조8,284억)이자 제약바이오업계에선 1위로 뛰어올랐다.

 

이런 이 회사가 국내에서 처음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명은 '테르가제주'로써 지난 5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신청한지 약 1년반 만에 허가됐으며, 연내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테르가제는 이 회사의 '하이브로자임(IV→SC)' 기술을 통한 고순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단독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약 1조원의 시장 규모로 추산되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 시장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증이나 부종의 관리 등을 위해 쓰인다.

             자료 : 알테오젠

테르가제는 임상 결과 반복적 시술할 수 있고, 안전성도 입증됐다.

 

기존 히알루로니다제들은 소나 양 등 동물 정소에서 추출, 생산되는 동물 유래 제품이기 때문에 알러지 부작용 등이 지적되고 있는 데 반해 테르가제는 고순도 인간 재조합제로 차별화를 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는 테르가제의 국내 허가에 대해 8일 이처럼 밝혔다.

 

박 대표는 "테르가제는 자사의 첫 시판 제품"이라며 "이 분야에 전문성 있는 자회사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통해 테르가제 비즈니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진국 부사장은 "연내 시판할 계획"이라며 "종합병원(종병) 중심으로는 알테오젠 헬스케어가 직접 영업을 맡고, 그 밖의 의원 및 준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론 영업력이 있는 제약사와 공동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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