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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석달 만에 급여…7월 직판 시판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즈텍', 45mg/0.5ml 기준 129만원대
동일 제형 오리지널약가 대비 40% 저렴…별도 파트너없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6/27 [10:39]

국내 첫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석달 만에 급여…7월 직판 시판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즈텍', 45mg/0.5ml 기준 129만원대
동일 제형 오리지널약가 대비 40% 저렴…별도 파트너없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6/27 [10:39]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성분명 : 우스테키누맙)'을 7월 국내 시장에 시판한다고 27일 밝혔다.

 

에피즈텍은 국내 첫 스텔라라(J&J)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4월 허가된 후 석달 만에 급여(상한액 최대 134만원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6일 고지한 내달 1일자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에피즈텍의 약가는 45mg/0.5ml 프리필드주(사전 충전형 주사제) 기준 상한액이 129만8,290원이며, 이는 동일 제형의 오리지널약 기존 약가 대비 약 40% 저렴한 금액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파트너사 없이 직접판매(직판) 체제를 통해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에피즈텍은 오리지널약(스텔라라)처럼 판상 건선, 건선성관절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스텔라라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신호전달물질)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 : InterLeukin)-12/23 활성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약제이며, 작년 글로벌 매출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 국내 매출 약 416억을 기록했다.

 

에피즈텍 시판으로 이 회사는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9개로 늘었으며, 이 중 5개 제품을 직판한다고 설명했다. 

 

이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4월에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피즈치바'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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