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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일찍 국가출하승인된 '4가 독감 백신'‥국내 제조사 먼저

2024~2025절기 GC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가장 먼저 승인받아
'식약처 설명회' 개최 사흘 만에…NIP 석달 前 6월초 빨리 이뤄져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6/10 [07:17]

한달 일찍 국가출하승인된 '4가 독감 백신'‥국내 제조사 먼저

2024~2025절기 GC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가장 먼저 승인받아
'식약처 설명회' 개최 사흘 만에…NIP 석달 前 6월초 빨리 이뤄져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6/10 [07:17]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처음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

 

국내사가 제조한 백신(4가)이 작년보다 한달 일찍 국가출하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4~2025절기 독감 백신에 관한 국가출하승인 설명회를 개최한지 사흘 만에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승인은 예년보다 비교적 빨리 이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대부분 국가예방접종(NIP)이 시작되는 9월보다 1~2개월 먼저 많이 받게 되는데, 이번엔 3개월 前, 그것도 6월초 승인을 받았다.

 

독감 백신을 놓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시장 1·2위를 다투고 있는 GC녹십자는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가 지난 7일 2024~2025절기 가장 먼저 국가출하승인됐다. 

이 백신의 유효기간은 2025년 3월21일까지로 돼있다.

 

2024~2025절기 독감 NIP는 올해 9월20일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이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에 이어 '스카이셀플루4가'(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플루V·VIII테트라'(보령바이오파마) 및 '비알플루텍'(보령), '코박스플루·인플루4가'(한국백신), '테라텍트'(일양약품)의 국내사 제조 백신들도 조만간 국가출하승인을 앞두고 있다.

 

'박씨그리프·에플루엘다테트라'(사노피), '플루아릭스테트라'(GSK), '플루아드쿼드'(메디팁)의 다국적 백신은 수입 상황을 고려, 단계적으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앞서 식약처는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감 백신 제조·수입사의 국가출하승인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설명회를 지난 4일 마련한 바 있다.

 

2024~2025절기 독감 백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2,800만명분 정도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을 비롯한 생물학적 제제를 유통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시험 및 자료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약품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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