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치'와 차별된 치약형 잇몸약 선봬…히노키티올 성분 '페이스트제'일반약 '광동치올' 시판, 조성물 특허 출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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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치은염(잇몸염)·사랑니주위염 및 치조(이틀)농루의 치주질환 완화뿐 아니라, 구내염·설염(혀염)·입술염(구순염)에도 효과가 있는 데다, 히노키티올 성분 특유의 향에 페퍼민트, 편백향이 첨가돼 사용자에게 더 강력한 청량감을 제공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1회 약 1cm(0.2~0.5g) 정도를 청결한 손가락이나 칫솔에 짜 잇몸 또는 환부에 바르는데, 필요에 따라 1일 수회 사용할 수 있고, 일상적인 양치질에 사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은염·치주 질환 환자 수는 1,900만명에 이르며, 2020~2022년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일반약 잇몸치료제 시장은 약 800억 규모(작년 아이큐비아 기준)로 추산된다.
회사에 따르면 먹는 제품이 이끄는 시장에서 치약형 잇몸약은 점유율이 25%를 넘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