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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연속 회수·폐기된 종근당, 반년 만에 행정처분 어떻게

일반약 '모드콜코프·콜드', '성상 부적합'에 제조업무정지 15일 갈음한 과징금 식약처 처분
작년 '이물질 민원' 후 7월과 10월 제품 회수 조치…진균 초과 등 심각한 품질 문제는 없어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4/18 [07:17]

'감기약' 연속 회수·폐기된 종근당, 반년 만에 행정처분 어떻게

일반약 '모드콜코프·콜드', '성상 부적합'에 제조업무정지 15일 갈음한 과징금 식약처 처분
작년 '이물질 민원' 후 7월과 10월 제품 회수 조치…진균 초과 등 심각한 품질 문제는 없어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4/18 [07:17]

감기약에 대해 연속 회수 조치됐던 종근당이 행정처분까지 받았다.  

 

품질 부적합(성상)으로 회수·폐기됐던 일반약 '모드콜코프·콜드시럽'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이 반년 만에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회사의 모드콜 시리즈에 대해 성상 부적합뿐 아니라 누액 등 직접 용기 불량에 따른 회수(영업자 회수) 명령을 작년 7월과 10월 내렸다.  

          자료 : 식약처

작년 이 제품에서 이물질이 묻어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후 여러 차례 회수 조치된 바 있다.

 

회수 조치된 제품은 모드콜콜드시럽 소아(5ml), 성인용(15ml)과 모드콜코프시럽 소아(5ml), 성인용(20ml)으로, 품질 검사 결과 성상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성상 부적합은 의약품안전규칙에선 제조업무정지 15일에 해당되는데, 제조시설(종근당 천안공장)을 관할하는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약처는 6개월 이상 이에 대한 처분 여부를 검토한 후 최근 식약처가 제조정지 15일 처분을 내렸다.

 

다만 식약처는 제조정지 15일에 맞먹는 과징금(480만원)으로 처분을 갈음했다. 

 

성상 부적합은 포장 불량으로 내부 액체가 흘러나온 데 따른 문제이지만, 진균 초과 등 심각한 품질엔 문제가 없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회수 조치된 제품들은 시중에 남아있지 않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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