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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藥 건강보험 기준 제한 풀려…'조스파타' 급여 확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신약…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 상관없이 급여,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치료 개선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2/29 [08:54]

급성골수성백혈병藥 건강보험 기준 제한 풀려…'조스파타' 급여 확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신약…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 상관없이 급여,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치료 개선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2/29 [08:54]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조스파타정'이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AML 환자 치료에 단독 요법으로 3월1일부터 건강보험 기준이 확대된다고 29일 밝혔다.

 

신약 조스파타는 지난 2022년 3월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AML 환자 치료에 단독 요법으로 급여됐지만,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혜택이 인정됐었다.

 

그러나 급여 확대를 통해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 및 투약 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면서 국내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모든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AML 성인 환자 치료에 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는 것.

 

특히 기존 제한적 급여 기준으로 조스파타의 혜택을 보지 못했던 고령 환자와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해 치료법이 없었던 환자군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급여 확대는 대규모 3상 임상연구(ADMIRAL)가 근거로 이뤄졌다.

 

이 연구를 통해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AML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 구제항암화학요법 대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는데, 조스파타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9.3개월로 대조군(5.6개월)보다 길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2년 조스파타 급여 적용 이후 더 많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 건강보험 기준 제한으로 조스파타의 보험 급여 혜택을 보지 못했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AML 환자들에게 더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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