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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구강검진 횟수 추가된다…30∼41개월 '1회 신설'

내년 상반기부터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 '3회→4회'…유치열 발달 포함 치아 발육 상태에 맞는 주기 개선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1/09/24 [17:30]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 추가된다…30∼41개월 '1회 신설'

내년 상반기부터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 '3회→4회'…유치열 발달 포함 치아 발육 상태에 맞는 주기 개선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1/09/24 [17:30]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가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의결된 '영유아 구강검진 개선안'에 따라 영유아 구강검진을 현행 3회에서 생후 30~41개월 내 구강검진 1회를 신설, 내년 상반기부터 '총 4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는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이 생후 18∼29개월(1차), 42∼53개월(2차), 54~65개월(3회)로 총 3회 실시되고 있다. 

 

이 때 1차(18개월) 검진 후 2차(42개월) 검진을 실시 하기 전에 치아우식증이 증가되고, 이 시기에 유치열이 완성되는 점을 고려, 30~41개월 검진을 추가해 총 4회의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치아우식증은 치아 면에 부착된 세균이 만들어낸 산(acid)으로부터 치아 법랑질이 손상돼 충치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자료 : 보건복지부

유치열 발달은 생후 6개월에 아래 앞니로 시작, 30~36개월에 어금니 4개가 나오면서 20개의 유치열이 완성된다.

 

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 내 구강검진 개선안과 함께 관련 시스템 보완 및 고시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영유아 치아 발육 상태에 맞는 영유아 구강검진 주기 개선을 통해 영유아 치아우식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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