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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QE실' 신설…화이자 출신 김준모 부사장 영입

6개 본부로 신년 조직 개편…전문성·품질 고도화 중점 "급변하는 사업 환경 신속 대응, 책임경영 강화"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3/12/07 [16:32]

SK바이오사이언스, 'QE실' 신설…화이자 출신 김준모 부사장 영입

6개 본부로 신년 조직 개편…전문성·품질 고도화 중점 "급변하는 사업 환경 신속 대응, 책임경영 강화"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3/12/07 [16:32]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QE(Quality Excellence)실'을 신설하고, 화이자 출신 김준모 실장<사진>을 부사장(VP of Quality Excellence Department)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이달 13일자로 신년(2024년) 조직 개편을 단행, 조직이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본부, 바이오연구본부, 개발본부, L하우스 공장(안동), 품질(Quality) 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6개의 본부 단위로 재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6개 본부는 안 사장 체제에서 각각 전문화한 기능이 수행되고, BD(Business Development) 본부는 차별된 사업 포트폴리오 및 국외 파트너십 구축 등의 업무를 맡으며, 바이오 연구본부는 글로벌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담당하게 된다.

 

개발본부는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임상, 개발, 허가 등을 추진하고, L하우스와 Quality 본부는 상업 제품의 생산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를 맡고, 경영지원본부는 전사 전략, 신규사업 개발 및 투자, 재무 등을 총괄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코자 품질관리(QC)와 품질보증(QC)으로 구성됐던 Quality 본부에 QE실을 신설했다. 

 

회사에 따르면 QE실은 백신 공장인 안동 L하우스와 2025년 완공 예정인 송도 글로벌 R&PD 센터의 제품 생산 공정을 cGMP(미국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품질 고도화 작업을 이끌게 된다.

 

QE실을 책임질 김준모 부사장은 미국 화이자에서 제품 프로세스 관리 등의 실무 수행과 함께 APEC 싱가포르 화이자 품질조사 담당(Site Investigation),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생명공학사 레전드 바이오텍(Legand biotech)에서 운영실장(Operational Excellence Lead)’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서 생산 및 품질 고도화를 이끌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각 본부를 책임경영 체계로 전환하고 사업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영역별로 자체 역량을 강화해 뚜렷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책임경영을 강화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달성하고, 더 나아가 혁신적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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